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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독의 원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신체 전반에 걸친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매독균은 성관계에 의해 주로 전파되지만 모체 병의 전파는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인 신체 장기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매독균으로 인해 생성된 피부궤양에 직접 접촉할 때 매독균에 감연된다.
피부궤양은 성기 부위, 질, 항문, 직장 등에 잘 발생하지만 입술, 구강 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매독균은 임신한 여성에게서 태아로 전파될 수 있다.
그러나 화장실 사용, 문 손잡이, 수영장, 욕조,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 증상
-1기 매독:세균의 침범부위에 발생하는 무통성 궤양
-2기 매독:피부 발진, 점막의 병적인 변화
-3기 혹은 후발 매독:다양한 내부 장기 침범, 눈, 심장, 대혈관, 뼈, 관절 등
-신경매독:뇌막 자극, 뇌혈관 침범
- 매독치료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한다.
- 매독 예방방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독 환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궤양 부위를 덮을 수 있는 라텍스 콘돔을 사용하는것이 예방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욕조, 문, 손잡이, 일상적인 생활 용품 등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
식이 요법은 매독의 경과나 치료와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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