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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족저근막염이란 / 원인 / 증상 / 치료방법 / 예방방법

by 코끼리는여행중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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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원인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뼈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통증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1. 보존적 치료

 

1) 원인 제거 및 교정

2) 스트레칭

3) 보조기

 

2. 수술적 치료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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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예방방법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은 대체로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 발생원인이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고,

이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며칠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얼음이나 차가운 물 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족저근막염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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