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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상

종기란 / 원인 / 증상 / 치료방법 / 예방방법

by 코끼리는여행중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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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
  • 종기란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 고름이 잡히면 모낭염이라고 하는데, 모낭염이 심해지고 커져서 결절이 생긴 것을 종기라고 한다.
종기는 모낭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샅고랑 부분에 잘 발생한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종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균이다.
포도알균은 건강한 사람에서도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재균이지만, 종기와 같은 피부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엉덩이에 자주 재발하는 종기는 산소 부족균에 의한 경우도 있다.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 만성 포도알균 보균자 면역 결핍 질환자에서 더 잘 생긴다.

※모낭염이란 포도상 구균이 피부의 털구멍에 감염하여 생기는 고름염.
※포도알균이란 공 모양의 세포가 불규칙하게 모여서 포도송이처럼 된 세균

종기
  • 종기 증상

초기에는 단단하고 만지면 아픈 붉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차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잡힌다.
후기에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도 움푹 패일 정도로 물렁물렁해지고, 완전히 곪으면 고름이 터져 배출된다.
2~3주 후에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면서 치유가 되며, 색소 침착은 수개월에 걸쳐 옅어진다.
대부분 전신 증상은 없지만, 큰 종기의 경우에는 발열이나 오한, 몸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종기
  • 종기 치료

보통 따듯한 찜질을 해주면 쉽게 ※화농이 되므로 ※병변의 고름이 쉽게 배출되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종기가 완전히 곪기에 고름을 짜내려 하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

※화농이란 외상을 입은 피부나 각종 장기에 고름이 생기는 일
※병변이란 병으로 일어난 육체적 또는 생리적인 변화를 말한다.

<항생제 투여 필요한 경우>
-연조직염이나 기타 피부 감염을 동반하는 경우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코 주위나 코 속, 귀 속에 생긴 종기의 경우
-병변이 크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

종기
  • 종기 예방방법

-평소에 몸을 청결히 합니다.
-가볍고 꽉 조이지 않으며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이 도움이 된다.
-종기가 자주 재발하는 환자들에게는 덥고 습도가 높은 환경보다는 시원하고 다소 건조한 환경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뇨나 비만과 같은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약하여 종기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혈당 및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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